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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내년도 국비 11조 확보 강행군[충남=열린정책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년 정부예산 11조 원 확보를 위해 국토부 등 4개 중앙부처 장·차관을 잇따라 만나는 강행군을 펼쳤다. 김 지사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주요현안 건의 및 2025년 주요사업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사진제공 :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국토부 박상우 장관과 면담) 가장 먼저, 국토부를 찾은 김 지사는 박상우 장관과 면담을 갖고 △3차 고속도로(보령-대전) 건설계획 반영 △제5차 국가 철도망계획(충청내륙철도 건설, 장항선 SRT 연결)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민자고속도로(당진-광명, 공주-천안, 태안-안성)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8건을 주요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30억 △대산-당진 고속도로 2360억 △장항선 개량 2단계 건설 1900억 등 6건 1조 6590억 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제공 :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한훈 농식품부 차관 만나 주요 현안 건의) 이어 한훈 농식품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농업인 기준 개편 △스마트팜 정부 지원 △청년농업인 지원 등 11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28억 △스마트산지유통센터(APC)건립 59억 △스마트축산 복합단지 시범모델조성 52억 5000만 △농촌용수 개발 6억원 등 4건 146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산자부에서는 강경성 1차관에게 주요 현안인 △서해안 해상풍력발전 단지 개발지원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체건설 △보령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건설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구축(예타선정)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생태계 구축(예타선정) △차량용 반도체 신뢰성 기업지원 고도화 25억 △자유형상 디스플레이 실증센터 구축사업 54억원에 대한 예타선정 및 정부예산 지원을 당부했다. 해수부에서는 강도형 장관에게 △제4차 항만기본(수정) 계획에 아산항 개발 포함 주요 6개항 현안사업 반영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3억원 △격렬비열도항 다목적 기능항만 조성 10억원 △청년창업 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20억 △충남형 청년어촌보금자리 조성 시범사업 9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도정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도가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의 국가정책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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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네트워크, 강력한 추진력과 협상력의 수지 발전 핵심 동력, 고석 후보![경기-열린정책뉴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의 의정평가단은 22대 총선 출마자 중에서 인품과 역량과 실적을 갖춘 후보를 대상으로 공약타당성을 분석하고 있다. 고석(경기 용인 병)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육군사관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학박사 학위 취득, 사법고시 합격, 고등군사법원장 역임 등의 이력을 가진 인재로 2002년 병풍공작 사건에서 정의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수지새미래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용인의 안보, 환경, 도시, 교통, 주거, 교육 등 각 분야의 우수 인적 자원들과 놀이터 플랫폼을 구성하여 지역 발전과 상호 아이디어 교류 세미나를 진행해 왔고, 이런 활동으로 용인시 전·현직 교수들들로부터 지지선언을 받고 있다. 출처: 일간투데이 인용, 열린정책뉴스 고석 후보는 현재 40만 인구에 육박하는 수지구가 개발논리로 제대로 된 공원이 없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수지중앙공원, 고기근린공원 등 대규모 공원을 조기 조성하고, 성복천 일대 수변산책로를 재정비하여 수지구를 ‘건강한 삶이 숨 쉬는 걸음이 행복한 도시’로 가꿔나가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출처: 오마이뉴스 인용, 열린정책뉴스 고석 후보는 국회에 들어가서 추진할 법령 1순위로는 가칭 ‘반도체메가시티특별법’ 제정으로 경기남부 권역을 거대한 첨단 산업단지이자 미래 첨단 전략산업 인재 인큐베이터로 조성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 첨단 전략산업의 초격차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 2순위로 늘봄학교지원특별법을 추진하여 늘봄학교에 대학 재학생까지 외부강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학부모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출처: 오마이뉴스 인용, 열린정책뉴스 고석 후보의 22대 총선 출마 대표 공약 3가지는 ①지하철 3호선 연장 조기 추진(신속한 노선안 마련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조기 반영), ②명품 교육·복지·문화도시 조성(중·고교 신설 및 과밀학급 개선, 체육·레저 특화공원 신설, 다기능 문화복합공간 확보), ③그물망 같은 연계 체제 교통혁명(경전철 연장 및 용서고속도로 우회도로 조기 개통, 서울방향 광역버스 노선확대, 출퇴근 마을버스 증차)이다. 고 후보의 공약에 대한 타당성을 보면 지하철 3호선 연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지 지역을 포함시켜 해결할 수 있고, 명품 교육·복지·문화도시 조성은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과 같이 실현이 가능하고, 그물망 같은 연계 체제 교통혁명은 관계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이 가능하다고 분석된다. 출처: 시민일보 인용, 열린정책뉴스 또한 숙원사업인 3호선 연장외에도 일자리, 보육과 교육, 의료환경, 신분당선 요금인하, 대규모 공원 조성과 동별 현안 공약들도 고석 후보의 협상력으로 무난히 추진될 수 있는 사업으로 분석된다. 고석 후보가 22대 국회에 진출하게 되면 폭넓은 네트워크,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용인을 미래 첨단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고, 대규모 공원과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건강한 삶이 숨 쉬는 행복한 도시’를 조성할 것이다. 출처: 경기일보 인용, 열린정책뉴스 또한 균형 있는 정치, 상호 존중과 협치의 정치, 통합과 화합의 정치로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극복하여 대한민국 발전에 큰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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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폴리 둘레길’로 생명력 불어넣는다[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재)광주비엔날레와 함께 광주폴리를 연결해 하나의 문화관광자원으로 만드는 ‘폴리 둘레길’을 조성하고, 저탄소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신규 폴리’ 4점을 제작하는 등 광주폴리 5차 사업을 올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제5차 광주폴리 주제는 ‘순환폴리(Re:Folly)’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광주폴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의미를 담았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을 포함)을 들여 폴리 둘레길 조성, 신규폴리 제작, 시민참여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주변 도심 곳곳의 폴리들을 유무형의 선으로 이어 하나의 문화관광자원으로 만드는 ‘폴리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폴리를 연결하는 둘레길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중앙도서관과 서석초등학교 앞 ‘아이러브 스트리트’에 이어 푸른길공원과 연계한 거점시설 ‘숨쉬는 폴리’, 농장다리에 위치한 ‘푸른길 문화샘터’를 잇는 약 2㎞ 1차 구간이 지난해 10월말 완료됐다. 올해는 ‘푸른길 문화샘터’를 기점으로 청미장, 콩집, 꿈집, 광주사람들, 서원문 제등, 소통의 오두막, 잠망경과 정자 등 기존폴리 7점과 이코한옥, 옻칠 집 등 신규폴리 2점을 연결하는 둘레길 2차구간 조성을 6월 완료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폴리와 폴리를 연결하는 둘레길을 ‘걷고 싶은 길’로 만들어 도심 속 관광자원화할 방침이다. 또 ‘순환폴리(Re:Folly)’라는 주제에 맞춰 저탄소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신규 폴리’를 제작, 둘레길과 폴리를 연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둘레길 거점시설인 ‘숨쉬는 폴리’는 동명동 동구인문학당 인근 푸른길 공원 주변에 장성지역 편백나무 등 저탄소 친환경 건축 소재로 제작했다. 특히 동명동 공·폐가 한옥을 친환경 재료로 선보이는 ‘이코한옥’, 옻칠을 구조재 및 내외장재로 사용한 ‘옻칠 집’,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생분해성 비닐로 만든 ‘에어폴리(미역집)’등 신규 폴리작품 3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둘레길과 폴리를 연계해 ‘지구를 살리는 건축과 밥상’과 ‘기후 어린이 도서관’ 등 시민과 함께하는 ‘순환폴리 프로그램’을 지난해 11월 진행했다. 또 둘레길과 폴리를 연계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우리밀 식문화 프로그램’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한 이후 하반기부터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제5차 광주폴리가 문화전당권 사업과 연계돼 도심 관광자원화 등 신활력을 불어넣는 동반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지난 2011년부터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이 참여한 광주폴리가 광주의 역사적·문화적 바탕 위에 예술적 융합을 시도해 광주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 브랜드로 더욱 자리매김해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시대를 실현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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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강원=열린정책뉴스] 여주~원주(서원주) 복선전철 사업이 1월 12일 서원주역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 총 사업량은 22.2km로 2개 공구로 나누어 착공하고 2027년 개통 예정으로 동서축 철도 단절구간(Missing Link)을 연결하여 수도권과 강원권 간 직접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철도교통편의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 남부지역인 성남, 수원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권인 수서에서 원주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면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더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공사 종점인 서원주역은 중앙선과 경강선의 분기점이 되어 서울에서 강릉, 동해, 경북 등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부각되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 착공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정하 국회의원(원주시갑),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시을), 원강수 원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봉용 건설교통국장은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인 협의와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통하여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뿐만 아니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강릉~제진 철도 건설 사업도 2027년 동시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등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철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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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4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발표[강원=열린정책뉴스]강원특별자치도는 속초시와 협업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4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제출한 조성계획이 승인되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이번에 조성계획이 승인 된 지자체는 대구수성구, 부산수영구, 안성시, 세종시, 충주시, 홍성군, 속초시, 안동시, 진주시, 통영시, 순천시, 전주시, 진도군으로 총 13곳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현 정부에서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서울을 제외한 광역시권(인천·대전·부산·대구·광주), 경기권, 충청권,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 제주권 등 7개 권역별로 2곳 내외 지정한다. 지정된 도시에는 4년(’24~’27년)간 국비·지방비가 최대 200억 원까지 지원하며, ’24년은 지방비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일부 앵커사업에 대하여는 국비 지원과 사업전반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속초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제5차 예비문화도시’의 노하우를 담아 ‘Go EAST 동행 속초’의 슬로건 아래 4개 목표를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하여 각종 사업을 연도별 계획에 따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첫 번째 목표는 ‘속초다움의 발견’으로 속초의 영감자원 아카이브 구축 등을 위한 ‘속초를 찾다’ 등 3개 사업 - 두 번째 목표는 ‘창조 커뮤니티 구축’으로 생활문화 공간 발굴 등을 위한 ‘15분 문화생활권’ 등 3개 사업 - 세 번째 목표로는 ‘영감 비즈니스 활성화’로 어드벤처 투어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위한 ‘어드벤처 투어리즘’ 등 3개 사업 - 마지막 목표로는 ‘글로컬 문화 확산’으로 Go-EAST 포럼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일정은 지난 6~11월 공모 및 신청, 11~12월 문화도시심의위원회 등의 대표현장 심사와 발표평가 실시, 12월 조성계획 승인 발표 후 해당 지자체 ’24년 예비사업 추진,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 후 ’24년 12월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은 “속초시는 지난해에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소식이 있었고 올해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이하였다. 앞으로도 속초시 뿐만 아니라 영동지역의 발전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도 힘이 닿는 데까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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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직접 만나 강원특별자치도 철도망 확충 건의[강원=열린정책뉴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도약을 위한 요건 중 하나인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9월 18일 오후 2시 직접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집무실을 찾았다. 먼저, 김 지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연장 사업의 기대효과와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국가지원을 통한 조기 추진을 건의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연장은 당초 인천(송도)~남양주 (마석) 구간으로 예정되어 있던 노선의 종점을 기존 경춘선을 공용하여 춘천으로 55.7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연장 시 춘천역에서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55분이며 용산역까지는 63분으로 기존 ITX-청춘 열차보다 소요시간이 17분 단축된다. 또한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 (GTX-B노선 춘천연장) : 남양주 마석↔춘천(55.7km), 4,238억 원 ※ (GTX-B 사업) :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82.7km), 6조 4,005억 원, 2024년 착공예정으로 지난 5월 도와 춘천시가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공동 건의한 바 있으며, 사전타당성 공동용역(춘천‧가평) 결과에 따르면 B/C 1.12로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이례적으로 1.0을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원주~춘천~철원 내륙순환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도 건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정부의 관심으로 도내 추진 중인 사회기반시설(SOC) 사업들이 막힘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B 노선은 긍정 검토하고 있고, GTX-B 노선 춘천연장을 전국에서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다” 하면서, “교통과 관광의 확충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의 시작인만큼, 교통망구축을 위해 도와 늘 소통하겠다” 고 화답했다. 한편, 용문~홍천 광열철도사업은 금년 10월중 국토부에서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겠다고 밝혔고, 원주~춘천~철원 내륙순환철도 사업은 25년에 수립되는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6~35년)에 반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면담 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1호 강원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서를 전달하였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원주를 뿌리로 둔 원주 원씨 문중 출신으로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 및 여주~원주 철도건설사업 조기착공과 국비확보에 기여한 공이 커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명예도민 기념선물로 양구군 방산면 소재 양구백자박물관장 정두섭 장인의 작품인 양구백자 1점을 선사했다. 양구백자는 고려시대부터 진상품으로도 사용된 지역특산품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00일을 맞이하여 특별자치도 1호 명예도민을 선정하였다” 하면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게 교통 인프라 확충에 함께해 주셨다. 앞으로도 명예 도민이 되신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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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총력…호남 상권 자존심 지켜낸다[전남=열린정책뉴스] ‘호남 최대 중심상권’으로 오랜 기간 호황을 누려온 충장로는 과거 광주 최고의 번화가이자 도심 대표 상권답게 광주 시민의 자랑이자 모든 것이었다. 당시 1~3가는 의류매장·음식점·카페·통신사 등 젊은이들의 거리로, 4~5가는 한복거리와 도매상가가 주를 이루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1990년대 들어서부터 침체기를 겪으며 경기 불황을 겪고 있지만, 충장로는 여전히 광주 시민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이자 상인들에게는 마지막까지 지키고 싶은 자존심이다. 이를 위해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상권 특화거리 조성, 라온페스타 성공 개최, 상권브랜딩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지난 2년 차 사업 성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핵점포 육성, 로컬 브랜딩 강화 등을 통해 충장로 상권의 옛 명성 회복과 도심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을 목표로 충장상권(충장로 1~5가, 충금·금남지하도상가 1·2공구) 1,40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상권(STORY 상권) ▲온라인·모바일 상권 기반 구축(SMART 상권) ▲상인 역량 강화(SMILE 상권) 등 ‘3S 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주요 성과는 기존에 조성된 K-POP 거리·도깨비 골목 등을 시민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미고 골목여행을 위한 (가칭)여행자의집(ZIP)_충장, 청년과 장인을 연계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공간을 조성해 젊은 층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사진·영상 등 비주얼 강조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퍼지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을 합쳐 만든 신조어로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란 뜻) 영향에 따른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1년 내내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라온페스타’ 역시 봄·여름 시즌 평균 1만여 명, 1억 9천여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시즌별로 감성 캠핑, 어린이 뮤지컬,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 페이백 행사 등을 통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절별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또한 충장상권을 하나의 이미지로 통합해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시내로’라는 통합브랜드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미디어 홍보콘텐츠 제작과 한복 로드패션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충장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동구는 이 같은 성과를 발판 삼아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굿즈 개발(로컬 브랜딩) ▲핵점포 육성 등 연속·신규 사업들을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로컬 브랜딩 일환으로 진행 중인 ‘굿즈 개발’은 50년 전통의 충장로 오래된 가게 중 하나인 궁전제과와 협업해 콘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상품을 굿즈(기획상품)로 개발할 예정이다. ‘핵점포 육성’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크고 경쟁력을 갖춘 ‘핵점포’ 발굴을 통해 소비자를 충장로 상권으로 유인하고 성공사례 확산으로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킨다는 복안이다. 더불어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 스마트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쉼터·정원’을 조성하고, 영화의 거리·도깨비 골목 등 주요 특화 거리 일대에 단편영화제와 부대행사를 개최, 골목여행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상인들의 자생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인리더 육성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변화하는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인들의 의식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상인혁신대학’ 운영,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호남 상권의 뿌리이자 자존심인 충장로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동구만의 특화된 상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3년 차부터는 동구 전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광주 시민들에게 추억의 공간을, 상인들에게는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1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제5차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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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KTX 조기 연결 ‘청신호’ 켰다[서산=열린정책뉴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조기 연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이하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마침내 청신호를 밝혔다. 도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해선 KTX 연결은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무산에 따라 도가 내놓은 대안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사업이다. 노선은 경기 평택 청북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로, 총 사업비는 6843억 원이다. 한국개발연구원이 시행할 예정인 예타에서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과 정책성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타당성이 인정되면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본궤도에 올라 본격 추진된다. 도는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6년 공사를 시작하면,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2030년 마침표를 찍으며 ‘서해안 KTX 시대’ 막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해선 KTX를 이용해 홍성역에서 서울 용산역까지 이동할 경우 소요 시간은 48분으로 예상된다. 서해선 경기 안산 초지역에서 신안산선으로 환승해 이동 할 때 걸리는 90분에 비해 42분, 장항선 새마을호 2시간에 비해서는 1시간 12분이 단축된다. 서해선 KTX는 특히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해안권 주민 교통편의 향상, 서해안 관광 활성화,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서해선 KTX는 충남 서해안권과 수도권 간 시간 광역생활권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선8기 들어 서해선 KTX 조기 연결을 목표로 설정하고, 도가 실시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B/C) 등을 국토교통부에 공유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1월과 올 초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서해선 KTX 조기 추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을 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하나로 포함하고, 국토부는 올 초 ‘연내 예타 조사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서해선은 홍성에서 경기 화성 송산까지 총 연장 90.01㎞ 규모로, 사업비는 4조 842억 원이며, 지난달 말 기준 93.6%의 공정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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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문화도시 조성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광양=열린정책뉴스] 광양시는 지난 25일 지역 내 기업 및 관련 단체와의 민관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양상공회의소, POSCO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제철소협력사협의회 등 광양시의 기업 및 기관(단체)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ESG 경영활동과 광양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광양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기업의 지역사회 문화후원·사례를 안내하고 「문화도시 광양 기업협의체」 구성에 앞서 관련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광양시 법정문화도시 지정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공감했다. 또한 기업의 ESG 경영활동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연계 「문화도시 광양 기업협의체」 구성에 동의하고 적극 참여키로 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참석해 주신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성하는 ‘문화도시 광양 기업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기업 중심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돼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예비사업 성과 및 관련 자료 제출(8월), 통합(현장·발표)평가(9월)의 과정을 거쳐 제5차 (법정)문화도시 지정(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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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초광역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막판 온힘[전남=열린정책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전국 유일 초광역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양 시도지사는 지난 14일(금)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과 면담을 갖고,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앞두고 광주전남 유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이 주도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마중물이 필요하다며,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고 안정적인 전력 수급 기반을 갖춘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시스템 반도체, 첨단 패키징)가 지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전남은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 선정, 부지용수교통전력과 인재 공급 기반(인프라)을 모두 갖춘 반도체산업 육성의 최적지임을 설명했다. 광주시는 또 하반기 본격 운영을 앞둔 세계적 수준의 국가 AI데이터센터 개관식에 대통령 참석을 요청하고,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AI 2단계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지원을 건의했다. 전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공공의료 사령탑 역할을 할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요청하며, 의료현안협의체의 ‘의대 정원 증원’ 논의에 ‘의대 없는 지역(전남) 의대 신설’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복지부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계획(2024년 하반기)에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지정 반영 및 타당성 용역비 10억 원 지원,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년)’ 반영과 함께 한국판 아우토반 건설을 위한 별도 설계기준 마련을 요청했다.